달빛고을
2018-09-28 23:11예전에 미용실에서 스탭 일을 한 적이 있어요.
남자손님이 오셨는데 그 분 머리가 머리카락을 셀 수 있을 정도로 숯이 없었어요.
원장님이 1시간을 만졌어요. 진지한 눈빛과 섬세한 가위질. 파마를 한 것도 아니고 붙임머리를 한 것도 아니고 커트만 1시간 가까이 했던 것 같아요. 두 사람은 시종일관 진지했어요. 놀랐어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결과를 봤습니다.
15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요.
그래, 전문가란 저런 것이구나.
콩땅님의 후기글에 전문적이라는 말씀이 있어서 생각이 났어요.
전문가를 만나세요, 여러분.
남자손님이 오셨는데 그 분 머리가 머리카락을 셀 수 있을 정도로 숯이 없었어요.
원장님이 1시간을 만졌어요. 진지한 눈빛과 섬세한 가위질. 파마를 한 것도 아니고 붙임머리를 한 것도 아니고 커트만 1시간 가까이 했던 것 같아요. 두 사람은 시종일관 진지했어요. 놀랐어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결과를 봤습니다.
15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요.
그래, 전문가란 저런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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