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인 사람이 되고자...
1월 30일 서울로 교육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공공입찰에 대한 유료교육이였습니다.
정부시책의 변화를 감지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입찰의 조건이 중소기업,벤처기업,사회적기업등에게
유리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입찰,제안서 작성 실습까지 포함하면
60시간 강의라고 하시더라구요.
6시간으로 압축해서 액기스만 내려서
하루짜리 교육이였습니다.
입찰경험이 전무한 저에게 딱 맞는 교육이였구요.
제안서 작성 팁과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제안입찰시 진행되는 내부적 프로세스도 강사님께서
심위의원이시기도 해서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제안서 출력물 제작 팁도 정말 일격필살이라고
말씀하시면 알려주셨습니다.
제안서 요약본에 표지와 목차 사이에 A3지로
한장 요약본을 제작해서 넣어놓으면,
된다는 어마무시 한 심위의원의 마음을 훅
뺐는 꿀팁을 알려 주시고.
제안PT의 요령과 질의응답의 모범답안까지
제시해주셨습니다.
교육비 165,000원 교통비,식비
약 24만원의 비용이 들었지만,
꼭 필요한 교육이였습니다.
적시적소라는 말이 있죠.
지금 이시기에 저에게 문화기획 섬진강에
꼭 필요한 교육이였습니다.
나라장터라는 툴을 잘 활용하면 정부를
상대로 세일즈를 할수 있겠구나 느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117조가 나라장터 입찰로
정부예산이 집행된다고 하고,
이중 74%인 86조가 창업,중소기업이 차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 75,000개가 조용히 나눠먹고 있는
거죠.
공공조달 혁신안이 2017년 12월 11일 발표되었지만 언론에서 다류지 않고, 언론사들이 대부분의 입찰을 가져 가기 때문에 정보의 노출을 꺼리는것이죠.
1.소규모 계약에 실적제한폐지
2.소규모 물품계약에 대한 최저가낙찰제 폐지
3.창업,벤처기업 제품 집중구매제도 도입
4.중소,벤처기업의 입찰참여 부담경감
http://naver.me/5FubGs5y
제안서 작성 잘해서 남원으로 정부예산을
많이 가져와야 겠내요.
아자. 아자. 화이팅.
문화기획 섬진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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