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까지, 영알못 교육 후기

학교다닐 때 영상 촬영이나 편집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배운 상태라

실제로 일을 하면서도 간단한 영상 제작이나 편집은 하고 있었는데요,

최소한의 기능들만 사용하다보니 한 번 기초부터 다시 배우자는 마음으로

영상제작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노트북을 들고 힘들게 갔었는데

결론적으로는 6시간 30분 동안

시간 가는지 모르고 교육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프리미어를 원래 다뤄봤었기 때문에

이론 부분과 기초적인 부분에서는 복습하는 느낌으로 들었습니다.

교육의 취지 자체가 프리미어를 제대로 다뤄본 적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프리미어가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강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보분들을 대상하는 강의 외에도 어느정도 편집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두번째 강의,

프리미어를 잘 다루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등을 단계별로 나누어서

계속적으로 실습의 난이도를 높여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단톡방에서 궁금한 사항에 피드백도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다른 분들 덕분이라도 후회없는 강의었습니다.